논산시,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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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성료’

벌곡면주민자치회 주도, 지역 단체 함께 행사 개최
풍물,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 승인 2025-10-30 10: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청정벌곡 문화예술제(2)
가을 햇살 아래 벌곡면 주민들이 함께 만든 문화예술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논산시는 29일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에서 ‘2025년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주민 주도의 문화 행사다. 벌곡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지역 여러 단체가 함께 행사를 개최하며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벌곡 문화예술제(3)
‘함께하는 벌곡, 노래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물,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장 한편에선 터링, 양말목 공예 체험, 지역민 예술 작품 전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7회 청정벌곡 예술제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벌곡의 대표 축제이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정벌곡 문화예술제(4)
축사를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벌곡면은 대전과 논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라고 말했다. 이어 “벌곡면의 숙원사업이었던 황룡재 터널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벌곡면이 교통과 거주, 생활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처음 시작한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013년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사랑의 미용 봉사, 마을 재능기부 공연, 벌곡 제1호 제빵소 등 특색있는 활동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는 주민자치회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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