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는 29일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에서 ‘2025년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주민 주도의 문화 행사다. 벌곡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지역 여러 단체가 함께 행사를 개최하며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7회 청정벌곡 예술제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벌곡의 대표 축제이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처음 시작한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013년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사랑의 미용 봉사, 마을 재능기부 공연, 벌곡 제1호 제빵소 등 특색있는 활동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는 주민자치회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