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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월 29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독거어르신 돌봄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 현장에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겪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총 148명의 어르신 돌봄 인력이 참여했으며,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과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청공원 산책과 청남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 행사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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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돌봄 노동자의 재충전은 곧 서비스 대상자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종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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