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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 3편이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전기학회 주최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제일대 제공 |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논문은 모두 전기자동화과 2학년 학생들의 연구 성과로 정병찬·김동륜·신희찬·허정준·허태윤(지도교수 변황우) 학생이 발표한 '자전거 도난방지를 위한 스마트헬멧 연동 시스템 연구'와 최승현·박진호·윤청일·김선규(지도교수 박용운) 학생의 '바디워시 자동 정량 분사 장치 설계를 위한 연구', 정충균·조용성·김강민·김주환(지도교수 심재학) 학생의 'RFID 기반 스마트 냉장고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 등 총 3편이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는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교육부 지원'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해 매년 4억 원에서 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008년부터 10년간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2013년부터 10년간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계약학과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이어왔다. 올해는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고교연계 및 학점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지원한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RISE)사업은 지역 주도의 고등교육 혁신과 산업 연계를 통해 청년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전남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며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산업·생활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천제일대학교는 현재 RISE사업을 포함해 총 18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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