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림디자인고, 일본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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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한림디자인고, 일본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 성료

오사카·고베·교토서 문화 교류…창의·소통 역량 키우는 세계시민 교육

  • 승인 2025-11-01 18:0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가 일본 오사카·고베·교토 일원에서 진행한 '2025학년도 글로벌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림디자인고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1학년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글로벌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가 공동 추진한 '충주시 고교생 글로벌인재육성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학교는 총 2억 7000여만 원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본 오사카, 고베, 교토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경영·국어·건축·디자인·음악·패션·뷰티' 등 교과와 연계한 탐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체험과 학습이 이뤄졌다.

향후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주제 탐구 활동 발표대회'와 '탐구 활동집' 발간 등 사후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고베의 고베코요음악댄스&아트 고등전수학교를 방문해 일본 예술고등학교의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학생들과 수업 및 공연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기념품과 합창 공연을 선물하고, K-POP 댄스와 노래 무대를 통해 우정을 쌓으며 양교 간 문화적 소통을 경험했다.

특히 오사카 시내 탐방 프로그램인 B&S(Brother & Sister)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대학생들과 팀을 이뤄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시를 탐방하고, 현지인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를 넓혔다.

민병군 교장은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사전활동과 현장학습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경험이 세계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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