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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인사(Bowing)·감사(Thankfulness)·봉사(Service)의 의미를 담은 ‘논산계룡 바른 인성 BTS’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이 주도하고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인성교육 실천 운동이다.
최근 학교폭력과 정서 위기 학생의 증가로 인해 관계 회복과 존중의 문화 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근본적 대책으로서 ‘바른 인성 함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번 ‘바른 인성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 학교가 참여하며, 학생회·학급·동아리 단위로 주도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학교 안팎에서 인사·감사·봉사와 관련된 활동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상(댄스, 상황극, 노래, 카드, 밈 등)으로 제작하고,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이번 바른 인성 챌린지는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성 실천의 장”이라며 “작은 인사와 감사의 표현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학생 주도의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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