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주시-충주우체국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동철 충주시 자원순환과장, 김동진 충주우체국장.(충주시 제공) |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에 있는 우체통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충주우체국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 시설로 배송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철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