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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논산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후 6개월 이상 장기 근속 중인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과 10월 30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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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멘토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공감 토크’와 함께 ‘반려화분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회차(9월 10일)에는 총 15명이 참여해 직종별 특성과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긴장감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회차(10월 30일)는 유사 직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무 특성상 겪는 스트레스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이 공감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센터 측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상담을 넘어 선·후배 간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근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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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란 논산새일센터 관장은 “이번 멘토-멘티 공감토크는 일터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의 경험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성장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장 내 어려움은 누구나 겪지만, 같은 길을 걷는 이들과 소통할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와 일·삶의 균형을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재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http://www.nsjob.or.kr 또는 전화 041-736-6244로 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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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