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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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 개최

외국인 유학생 자치 커뮤니티 출범…정주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

  • 승인 2025-11-03 15:4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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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국제교류본부가 주최한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가 31일 교내에서 열렸다. 사진은 기념사진 촬영 모습. (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외국인 유학생의 자율적 교류와 정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공주대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은 31일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은식)와 함께 주한 베트남 유학생 지부 'VSAK-KONGJU' 총회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자치 커뮤니티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날 총회에는 약 3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참석해 지부 설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학교생활과 진로,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VSAK-KONGJU'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산하 공식 유학생 조직인 VSAK(Vietnamese Students Association in Korea) 의 국립공주대학교 지부로 ▲생활지원 ▲진로탐색 ▲문화교류 등 유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공주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를 학생 자율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에서는 지부 설립 배경과 운영계획, 생활 애로사항, 자치활동 방향, 향후 대외활동 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RISE 4-2 사업과 연계해 제공될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 ▲정주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돼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제는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지부 활동을 통해 유학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총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유학생이 학업뿐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 공주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과 국제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RISE 4-2 과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정착·활동·정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VSAK-KONGJU' 지부 설립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대학은 'VSAK-KONGJU'를 중심으로 ▲계절별 문화 체험 행사 ▲1:1 멘토링 및 진로 상담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디지털 기반 유학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h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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