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청춘나이트' 재가동…어르신 활력 충전

  • 충청
  •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 '청춘나이트' 재가동…어르신 활력 충전

지난해 매회 100여 명 참여 호응, 올해도 소통의 장 확대

  • 승인 2026-03-04 10:3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다시 춤추는 청춘... 충주시노인복지관 청춘나이트’재개
충주시노인복지관 '청춘나이트'.(충주시 제공)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참여형 여가 프로그램 '청춘나이트'를 4일부터 재개한다. 전문 DJ 초청 행사와 상시 운영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은 '청춘나이트'를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청춘교실'의 한 과정으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음악과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 운영 당시에는 매회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함께 어울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올해도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운영 방식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전문 DJ를 초청해 본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화·목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꾸린다. 누구나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웅 관장은 "청춘나이트는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 듯한 설렘을 느끼는 시간"이라며 "2026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청춘나이트' 외에도 최신 영화와 명작을 상영하는 '청춘극장',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청춘교실', 일상 속 문화 향유 프로그램 '시립 청춘 떳다방' 등 다양한 청춘 시리즈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법 기사회생하나…與 TK와 일괄처리 시사
  2. '토박이도 몰랐던 상장도시 대전'... 지수로 기업과 시민 미래 잇는다
  3. 광주전남 통합법 국회 통과에 대전충남 엇갈린 반응
  4. 행정통합 정국 與野 지방선거 전략 보인다
  5. "현장실습부터 생성형AI 기술까지 재취업 정조준"
  1. 사랑의열매에 성금기탁한 대덕대부속어린이집
  2. [세상속으로]“일터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노인여가지도 프로그램' 개강식
  4. 올해 첫 대전 화재 사망사고 발생… "봄철 산불 더 주의해야"
  5.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헤드라인 뉴스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직원 사비로 간부 식사대접?…‘간부 모시는 날’ 관행 폐지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상급자의 식사를 대접하는 일명 '간부 모시는 날'을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공금을 활용한 식사가 아닌 직원 사비를 걷어 식사 등을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중앙부처 방침에 따라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행태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들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아이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중동 정세 혼란에 두바이 경유 여행객 발만 동동... 수수료물까 전전긍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면서 두바이를 경유해 신혼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계획한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더라도 심리적 불안으로 취소하게 되면 수십만 원대의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고, 호텔 등은 환불 규정이 까다로워 전액 환불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발 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노선 항공편이 회항·결항하면서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와 어학연수를 계획한 이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두바이는 유럽과 몰디브, 아프리카 등으로 향하는 대표적..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공동캠퍼스 1단계 완성… 충남대 의과대 입주 스타트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가 충남대 의과대 본격 입주와 함께 활성화 시동을 건다. 당초 2024년 9월 캠퍼스 개교 이후 2025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으나 의료 파업 등의 여파에 밀려 1년여 지연된 채 정상화 국면을 맞이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로써 서울대 행정·정책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행정·정책대학원(국가정책학 및 공공정책데이터사이언스),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북대 수의학과에 이어 새로운 진용에 놓이게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3월 3일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의 본격 입주 소식을 알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액운은 막고 공동체 화합은 다지고

  •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 매화꽃 위로 봄비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