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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행사 사진.(충주시 제공) | 
판매 실적과 참여 만족도 모두 향상되며 충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충주씨'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2025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탄금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행사가 전년 대비 판매 실적이 증가하고 참여 농가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사고파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준 '도시형 상생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택견대회 ▲댕냥이 명랑 운동회 ▲충주원도심 찾아가는 플리마켓 ▲충주 아쿠아리움 개장식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미니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방문객은 약 4만 1000명으로 집계돼 2024년(3일간 4만 5000명)에 비해 일일 평균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키즈존, 행운의 복권, 천 원 사과 판매, 방문 인증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과 SNS 이벤트를 통한 사전 참여가 현장 방문을 유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 효과를 거둔 점도 주목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뿐 아니라 농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씨'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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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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