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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연수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상담 개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 방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기 돌봄 전략, 감정 조절, 회복탄력성 향상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최효주임상심리센터 최효주 센터장은 "상담자의 정서적 소진에 대한 성찰과 자기 돌봄은 상담의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 가능한 상담 실천을 위해 자기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 인력들은 "정신적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상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상담 전문가들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심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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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