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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미국 라이다 전문기업 Ouster, 국내 어반테크기업 ㈜그린에이아이와 글로벌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제공) |
이번 협약은 SCEWC 전시장 내 '천안관'에서 인공지능과 라이다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 실증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와 실증환경 조성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정책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협의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Ouster는 라이다 센서 하드웨어 및 관련 기술자료, 데이터 수집·분석 도구 등의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협력을 수행하며, ㈜그린에이아이는 라이다 기반 멀티센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 운영 분야의 데이터 분석 및 통합 관제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운영과 관련된 기술적 검증 및 성능을 분석할 전망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Ouster와 ㈜그린에이아이의 기술이 천안의 실증 환경과 결합해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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