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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상공회의소 전경.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충주상공회의소는 충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새한㈜, 고려전자㈜, 코오롱생명과학㈜,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 등이다.
청년 참가자들은 약 8주간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자는 20시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인턴형으로 근무하며, 주 25시간 기준 주당 35만 원, 8주간 최대 28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0일 발표된다.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경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충주상공회의소(☎ 043-843-7002)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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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