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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종합상황반을 구성하고 교통안전 및 지원 대책, 각종 소음 억제, 수험생 비상 수송 대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험생 이동 시간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험장 반경 300m 이내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고, 오전 6시~8시 10분까지 비상 수송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에서 7000여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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