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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이 농어촌지역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해 이동 판매차량 본격 운영에 나섰다(서천군 제공) |
서천군은 5일 농어촌지역 식품사막화 대응을 위한 이동식 편의점 차량 '찾아가는 황금마차' 출정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중부발전, 서서천농협, 서천시니어클럽 등이 참석했다.
황금마차는 이동형 판매차량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마을로 직접 배달, 판매한다.
교통이 불편하고 상점이 부족한 농어촌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서천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김기웅 군수는 "황금마차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노인 일자리까지 만드는 선도사업"이라며 "지역 활력의 새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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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