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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온빛밝은안과 후원금 전달식 사진.(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제공) |
온빛밝은안과는 2022년부터 매년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진행되는 무료 여성영화 상영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담소는 매년 여성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캠페인과 교육,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하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김서은 소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온빛밝은안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이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여성폭력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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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