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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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대상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산소방서,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안전대책 총력

  • 승인 2025-11-10 14: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전경
서산교육지원청 전경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부 주최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대상 수상

지역 맞춤형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 모델, 민·관·학 협력의 새 지평 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표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혁신적 돌봄·교육 통합모델을 구축한 성과로, 서산교육지원청의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개발된 서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이다. '내 손에 해봄(App)' 플랫폼과 늘봄거점센터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지자체·대학·마을이 긴밀히 협력하는 민·관·학 연계 교육 생태계를 조성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학생 맞춤형 선택형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생태교육 △대학 협력 SW·AI 특화교육 △소규모 학교 공동늘봄 운영 등이 있다. 또한 'RISE 늘봄 한마당'을 통해 서산시청, 충남도내 대학, 지역 기관과 함께 권역별 협력형 돌봄 생태계 모델을 선보이며 전국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29개교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19개교에 창의융합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24개 학교 밖 거점에서 무료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생 약 4,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늘봄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서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대학 등 서산교육공동체가 함께 이어온 따뜻한 교육의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해뜨는 서산 늘봄 이어유' 모델을 고도화해 충남형 돌봄 생태계의 표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경기 수원 메쎄에서 열리며, 서산교육지원청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기관은 우수사례집 발간 및 전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며, 서산교육지원청의 사례는 전국 교육청의 표준 모델로 확산될 전망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의 이번 전국 대상 수상은 단순한 돌봄정책의 성과를 넘어, 지방 교육자치 중심의 미래형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의 교육력으로 아이들의 하루를 바꾼 서산의 시도가, 전국 늘봄학교 운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사업, 역사탐방활동 사진 1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사업, 역사탐방활동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습 기반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로 학생 역량 향상 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 산하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 기회 확대와 여가생활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진로직업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등 3개의 전문 실습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진로직업교육실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커피 제조, 제과·제빵, 생활 요리 실습 등이 진행된다. 감각통합실은 다양한 놀이 시설을 활용해 신체 발달과 감각 능력 향상을 돕고, e-스포츠실은 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키넥트 게임 및 e-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기초 능력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는 통합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용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지원청의 중요한 책무"라며 "직업교육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e-스포츠실에서는 놀이와 협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습실 보도자료 사진1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학년도 실습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5학년도 실습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습 중심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 학생 개별 역량 성장 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 산하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 확대와 여가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진로직업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등 3곳의 전문 실습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직업교육실에서는 바리스타 커피 제조, 제과·제빵, 생활 요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며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감각통합실에서는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통해 신체 발달과 감각 능력 향상 활동이 이루어지고, e-스포츠실에서는 협동심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e-스포츠 및 키넥트 체험이 병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 기초 능력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실습 중심 교육과 체험형 활동을 연계한 다각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진로직업교육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자신감을 키우고, e-스포츠실에서는 협력과 운동 감각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습실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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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파크골프 페스티벌' 모습(사진=서일중 제공)
서일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파크골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세대 간 교류와 경로효친 실천의 장으로 '소통과 배려'의 교육 실현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곡면 부성 파크골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파크골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서산 지곡 부성 파크골프클럽 회원들과 서일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초월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서산시 지곡면장, 지곡면 체육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일중 1·2학년 학생 150여 명의 응원 속에서 축제의 열기가 더해졌다.

경기에는 부성 파크골프클럽 회원 12명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클럽 소속 10여 명이 경기 진행과 심판을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서일중학교에서도 학생 선수 12명이 출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학년 최민준 학생은 "어르신들과 함께 파크골프를 하면서 공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어요. 파크골프도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신체 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몸소 느낀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파크골프는 세대를 잇는 훌륭한 매개체"라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 효과가 크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태 부성 파크골프클럽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며 우리도 젊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 이런 세대 간 교류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서일중학교가 추진하는 인성 중심·참여형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경로효친의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서일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께 키우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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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안전대책 총력

시험장 화재안전조사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충남 관내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에서 1만 9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서산지역에서는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등 3개교가 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까지를 '긴급 화재안전조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및 피난로 개방상태 확인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응요령 안내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각 119안전센터별로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소방차량 사이렌 취명을 자제할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 등굣길 및 시험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및 펌뷸런스를 대기 배치해 긴급출동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수능은 수험생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서산소방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이 철저한 대비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노력해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방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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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평가회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평가회 개최

청소년 멘토링 활동 되돌아보고 상호 교류 강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11월 8일 '2025년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또래상담자로 활동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멘토와 멘티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멘티들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멘토-멘티 마음나누기' 미술치료 활동과 1388청소년지원단 김경남 변호사의 직업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멘토에게는 감사장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 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 ☎041-669-2000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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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차 주말체험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차 주말체험활동 성료

멘토-멘티 미술치료와 직업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미술치료 ▲직업인 특강 ▲수료증 및 감사장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에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명의의 감사장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돼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지지를 받으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 또는 전화 ☎041-660-0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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