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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풍전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임원과 구조대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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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풍전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임원과 구조대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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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풍전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임원과 구조대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활동은 '깨끗한 서산, 함께 만드는 맑은 물환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수질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종관 외무부회장, 김경섭 내무부회장, 신정국 운영위원장, 최현 사무국장, 김종돈 홍보국장 등 20여 명은 저수지 해상과 산책로 주변을 돌며 약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김영택 회장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 쓰레기를 보트와 특수 장비를 이용해 수거했으며, 낚시꾼이 설치한 어망 철거 등 힘든 작업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수초와 날카로운 쓰레기로 일부 장비가 손상되기도 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둘레길 개장식을 앞둔 풍전저수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수자원 보호의 핵심지역"이라며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는 수년간 잠홍지, 풍전지, 간월도 등 지역 해상과 담수호에서 인명구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역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는 등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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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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