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원도심 '홍고통' 밤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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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원도심 '홍고통' 밤장 개최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협업으로 지역 문화 플랫폼 구축

  • 승인 2025-11-10 20:4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고통 ‘벽이 빛나는 밤’ 포스터
홍성군이 1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에서 제4회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바비큐 축제와 로컬브랜드 마켓 '마켓무정형'이 동시에 진행되어 지역 특산품과 로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총 1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업체로는 홀리앤시즈닝(생강사과쿠키·에그타르트), 조양미술관(석고마그넷 채색체험), 정다운농장(유기농 군밤·단호박라떼), 쿠킹티어리(마녀스프), 씽씽(캐릭터 키링만들기), 더덕몽(더덕쿠키·더덕청), 노디씨드(채소굿즈), 튜베어(수제소시지 핫도그), 다문화센터 구성원(쌀국수) 등 청년 창업가와 지역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밤장은 홍자람 홍주권역 특화프로그램인 '한예종 문화예술공연'과 연계되어 서울과 지역 예술가들의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예술단체 '잭지방'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미며,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오프닝 공연 '홍고통흥고통(홍고통에 흥이 가는 통로)'을 시작으로 DJ페기굿, 김찬우, 유한솔의 음악과 미디어아트 창작공연이 이어진다.

홍성군문화도시센터 최용석 센터장은 "홍고통 밤장은 단순한 야시장이 아니라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홍성의 일상 속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도심이 문화와 창업이 공존하는 활력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로컬콘텐츠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밤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홍자람'사업 특화프로그램으로 홍주 로컬콘텐츠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청년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집단지성'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집단지성 SNS(@zip.danji.s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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