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으로 전국 우수상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으로 전국 우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식량작물분야 경진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성과 인정

  • 승인 2025-11-11 09:0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청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기술보급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효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로 충남도 대표에 선정돼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는 생산비 절감형 벼 재배기술로 무논직파 재배를 중점 추진해왔다. 2022년부터 농가 실증단지 운영, 파종기계 보급, 현장 컨설팅, 직파기술 연시회 개최 등을 통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직파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직파관련 업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마른논 써레질 농법과 반건답 하이브리드 직파 신기술을 도입하며 농가의 신뢰와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보급과 현장 실용 중심의 농업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