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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주시 방문 지역 교통현안 논의 |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오포선 도시철도 건설 조속 추진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토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당초 판교에서 오포(신현동)까지 8호선 연장이 추진됐던 사업이 경제성 부족과 선행 사업 미확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력해 별도 노선인 '판교~오포선(신현·능평)'으로 재추진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해 시민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김동연 지사와 방세환 시장은 교통혼잡이 극심한 태재고개 일대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과 대중교통 분산 등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주민대표 들은 달달버스를 함께 탑승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망 구축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하고 확실한 정책 추진이 피부에 와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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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