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제18회 정기 로비 연주회 성황리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의료원, 제18회 정기 로비 연주회 성황리 개최

지역예술단체 '퀸텟위드' 초청 감동 클래식 공연
서산문화재단 후원으로 환자들에게 감동 선사

  • 승인 2025-11-11 14: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111145755
서산의료원, 제18회 정기 로비 연주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1일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 임직원을 위한 제18회 정기 로비 연주회 '퀸텟위드(Quintet With)'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문화 치유 프로그램으로, 병원 내 정기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환자와 직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대를 꾸민 '퀸텟위드'는 2012년 창단된 서산 지역 대표 전문예술단체로, 바이올린 2명·플루트·첼로·피아노로 구성된 5인조 클래식 앙상블이다.

공연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사랑은 늘 도망가', '붉은 노을',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9곡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감미로운 연주에 내원객과 직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앵콜곡 '찐이야'가 연주될 때는 로비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퀸텟위드 대표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이희경 연주자는 "병원은 단순한 치료의 공간을 넘어, 음악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연주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치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공의료의 새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017년부터 로비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이번이 18번째 공연이다. 의료원은 또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고도화 ▲장애친화검진센터 운영 ▲심뇌혈관센터 운영 ▲국제예방접종기관 운영 ▲신관 증축 추진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증·응급·필수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 중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2.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3.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4. 천안시, 석오이동녕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5. 천안흑성회, 천안시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1. 충남콘진원, 미드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2. 천안시, 복합위기 가구 지원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망 강화
  3. 천안법원, 고시원 공용 음식 무단취식 혐의 20대 남성 징역형
  4. [전문인칼럼] 2027년 최저임금 심의위원회에 바란다
  5.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