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제27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성료

  • 승인 2025-11-12 11:47
  • 신문게재 2025-11-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3)
고창군이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농업인 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농업, 농업 미래를 심는 고창'을 주제로, 한 해 동안의 농업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창군,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1)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고창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농업인 김영재(고창군 4-H연합회) 회원 외 14명에게 군수 표창이, 이경호(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외 2명에게는 고창군의회 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에게는 농업인단체 협의회 공로패가 전달되며, 모두가 함께한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 농업의 한해를 담은 '2025년 농업 분야 성과 영상'이 상영되어 농업인 단체활동,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지도사업 등 고창농업의 발전상을 되돌아보았다.



특히 올해는 지리적 표시제 고창 수박의 브랜드 가치상승,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농가 위험 최소화, 외국인 근로자 유입 안정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고창군,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2)
지난 11일 고창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고창군 제공
또한,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길이 11m의 가래떡 커팅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풍년과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각 읍·면 농업인들이 준비한 특색요리 품평회도 열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농업인 홍보관, 농촌지도사업 성과 평가관, 품종 비교 전시관 등 1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 되 고창 농업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김춘옥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고창의 농업인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부터 중장년, 고령 농업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농업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활력 있는 고창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3.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4.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5.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1.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2.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3.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4.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5.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