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기부물품금 전달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 기부물품금 전달

  • 승인 2025-11-14 11: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5I6A2586
고창군 종합노인복관이 최근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노인복지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과 선운산 농협복분자가공사업소가 지난 13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분자 젤리, 사탕, 생알 땅콩 등 1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분자 가공사업소 김금순 소장과 조은별 사원,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도형 스님 관장과 양용수 과장이 참석했다.



5I6A2575
고창군 종합노인복관이 최근 선운산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군노인복지관 제공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복분자 가공사업소가 직접 생산한 가공품을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도형 스님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 농협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순 선운산 농협 복분자 가공사업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분자와 블루베리 등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복지관 내 어르신 프로그램, 아동 간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5.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1.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2. 대전경찰청, 14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앞두고 안전 점검
  3.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4.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5. ‘수능 끝, 해방이다’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