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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3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군수는 올해 벼 작황과 수매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쌀값 불안정·소비 감소·병해충 발생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또한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향후 농정 운영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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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3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고창군은 올해 병해충과 이상기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벼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 피해벼 현황과 매입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88.7톤에 달하는 피해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피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지속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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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한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상 악화와 병해충 확산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매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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