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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추수감사제 모습./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지난 13일 승학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로비에서 2025학년도 추수감사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수와 종합농장 및 행정지원실 직원,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참석했으며, 종합농장(농장장 허재복 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 수확 보고와 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대 종합농장은 올해 △대동농장 도정 백미(10kg) 381포, 찰미(10kg) 83포 △신천퇴래농장 단감(10kg) 815박스 등을 생산했다. 생산된 농작물은 교직원들에게 모두 판매했다.
특히 동아대 단감은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와 협업, 동아대를 대표하는 단감와인 '동감'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두현 학장은 "추수감사제는 자연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건강과 풍요가 함께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종합농장 농작물을 정성껏 가꿔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 특히 올해는 대형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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