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취업역량강화 ‘직업인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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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취업역량강화 ‘직업인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 성료

  • 승인 2025-12-14 13:22
  • 신문게재 2025-01-26 2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기사7 직업인으로 가는길_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인으로 가는 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면접 메이크업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와 스타일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외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마지막 회기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면접 이후의 태도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교육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력서는 단순히 형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며 "면접에서도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여성의 취업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조업, 서비스업, 전문직,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출이 확대되면서, 이들을 위한 실질적 취업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전문 자격 취득 및 다문화 역량을 살린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용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찾는 방법, 목표 설정 및 정보 탐색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도 함께 다뤘다. 또한 자기소개 작성 순서(한국 거주 경험 → 경력 및 경험 → 개인의 장점 → 회사와의 연결점)와 면접 시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 등 구체적인 실습이 병행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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