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두드림 난타, 별별 세계문화페스티벌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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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두드림 난타, 별별 세계문화페스티벌 빛내

비를 뚫고 울린 화합의 북소리, ‘두드림 난타’ 별별 세계문화페스티벌 무대

  • 승인 2025-11-30 11:18
  • 신문게재 2025-01-25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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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두드림 난타팀이 지난 10월 26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린 '2025 별별 세계문화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비 속에서도 힘찬 북소리를 울리며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미디어 LED 대북 퍼포먼스, 퓨전 타악 '아리랑',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합동 무대 '손에 손잡고'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 타악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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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ED 영상과 대북의 웅장한 울림이 결합된 오프닝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의 서막을 알렸다.

당일 행사 중 비가 내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드림 난타팀은 침착하게 무대 아래 공간으로 이동해 공연을 이어갔다. 비로 인해 무대가 미끄러워졌음에도 팀원들은 끝까지 공연을 완주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두드림 난타팀 관계자는 "비가 와서 연습한 만큼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보여주긴 어려웠지만, 모든 팀원이 한마음으로 무대를 마무리해 매우 뜻깊다"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합동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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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별별 세계문화페스티벌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한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빵굿빵굿' 빵 만들기 대회,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각국 음식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중국, 고려인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퍼포먼스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소영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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