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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은 공무철 서천 송석어촌계장(오른쪽) |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 공무철 계장이 자율관리어업 추진 유공으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 어촌계장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014년부터 송석어촌계를 이끌어 온 공무철 계장은 불법양식어업 근절, 어업인 권익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자율관리어업 추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어촌 공동체의 자율적 자원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그는 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감시 활동과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송석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천희 서천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관리어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어업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모범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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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