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기자재, 유럽·중동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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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기자재, 유럽·중동 시장 공략 나선다

농식품부, 국제 농업박람회 통해 수출 확대 목표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서 K-농기자재 홍보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으로 실질적 성과 기대
전략적 접근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승인 2025-11-17 11:3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림부 전경
농림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차례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유럽과 중동 시장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농기자재와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수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튀르키예의 'Growtch Antalya 2025'와 아랍에미리트의 'VIV MEA 2025 Abu Dhabi'에 참가해 한국의 친환경 농자재, 농기계, 비료, 시설자재, 농약, 종자 및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튀르키예 박람회는 31개국에서 약 68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아랍에미리트 박람회는 50개국에서 약 500개 기업이 참여한다. 두 박람회 모두 각 지역의 주요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성 바이어를 발굴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OU 체결 및 구매계약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한다.

서정호 농산업수출진흥과장은 "이번 두 차례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와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소통하여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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