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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관계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제공=산청소방서> |
대상은 산청시장과 덕산시장, 단성시장 등 관내 6곳이다.
소방서는 시장 관계자와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네트워크 구축은 자율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사전 위험요소 점검과 제거에 중점을 뒀다.
시장별 환경을 고려한 대응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체계 확보다.
소방서와 관계자를 1:1로 매칭해 사회관계망을 통한 소통을 강화했다.
변동사항과 일정 공유도 수시로 진행된다.
인력 상황도 상시 파악해 대응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시장은 자체 순찰을 병행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이현룡 서장은 전통시장은 연소 확산과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 안전 기반을 정비하는 출발점이 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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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