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중앙아시아 식품박람회서 글로벌 시장성 입증

  • 정치/행정
  • 세종

K-푸드, 중앙아시아 식품박람회서 글로벌 시장성 입증

한국 농식품,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에서 245만 달러 규모 협약 체결
고품질 샤인머스켓과 유자차,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 끌어
K-푸드 전문 유통채널, CIS 권역에서 급속 확산 중
한국 농식품의 CIS 수출액, 전년 대비 1.4% 증가

  • 승인 2025-11-17 15:4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푸드
K-푸드 중앙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경쟁력 입증(참고사진2)
251117_(참고사진1)
K-푸드 중앙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경쟁력 입증
한국 농식품이 중앙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시장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아시아의 경제·물류 거점 도시인 알마티에서 개최된 대규모 국제식품 박람회로, CIS 경제 대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동, 터키, 인도, 중국, 코카서스 권역의 식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aT는 신선농산물, 면류, 차류, 스낵류, 음료류 및 건강기능식품류 등 다양한 K-푸드 수출기업 14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했다.

특히 고품질 샤인머스켓, 유자차, 스낵류, 면류 등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2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24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관 중앙 홍보 공간에서는 신선배 시식 행사와 유자차를 활용한 칵테일 음료,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현지 유통 바이어는 "최근 한국형 편의점과 라면카페 등 K-푸드 전문 유통채널이 CIS 권역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K-푸드는 맛있고 품질이 뛰어나며 간편함까지 갖춘 제품들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은 K-푸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아 K-푸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공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시장의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K-푸드 제품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CIS 수출액은 지난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억 3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 품목은 ▲ 라면(6698만 달러, 43.8%) ▲ 기타 조제품(3918만 달러, 16.9%) ▲ 소스류(3337만 달러, 2.4%) 등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2026년 긴급복지 지원 확대
  2. 대전 시내버스 최고의 친절왕은 누구
  3. 대전충남 통합 이슈에 뒷전…충청광역연합 찬밥되나
  4.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앞두고 긴장감
  5.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한 썬데이티클럽과 (주)슬로우스텝
  1. 與 대전특위 띄우자 국민의힘 ‘견제구’
  2. 코레일, 설 연휴 승차권 15일부터 예매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권한 회복 분기점 되나
  4. 불수능에도 수험생 10명 중 7명 안정보단 소신 지원
  5. 대전 마약사범 208명 중 외국인 49명…전년보다 40% 늘어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구상 시작

대전시,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구상 시작

대전시가 초광역 교통 인프라 기능강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구상에 들어간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용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이달 내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상반기에 발표되는 대광위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중구) 공약에서 출발했으며, 지난해 8월 정부의 지역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특히..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