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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문화원이 개최한 유수경 초대작가전 열림식(서천문화원 제공) |
서천문화원이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2025 하반기 초대작가전 '적화의 들꽃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초대작가전은 직물 위에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녹여 낸 작품으로 주목을 받아온 서천출신 작가 적화 유수경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았다.
유 작가는 한국천아트예술협회 및 한국섬유아트 서천지부장을 맡고 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해설과 함께 세심한 손끝에서 피어난 들꽃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이번 초대전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그 결과물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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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