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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스포원 체력왕 선발대회 참가자가 체력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국민체력100, 2025년 스포원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신체 조성,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을 측정해 참가자의 종합적인 체력 우수성을 겨뤘다.
평가 결과,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1등급 시민 12명이 '체력왕'에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이 자신의 체력을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력·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기반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돕는 체력 증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이용 인원이 2만 5000여 명을 돌파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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