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
박 의원은 현재 연천군이 농어촌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 변화를 맞으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정책도 결국 사람이 중심에 있을 때 비로소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주체와 대상이 서로를 신뢰할 때 비로소 원할한 군정 운영이 가능하다"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행정 구현 및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 실현 ▲공무원 업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 제도 강화로 공직자 보호 기반 마련 ▲군민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 분위기 조성
박 의원은 이 같은 노력이 결국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공직자들이 많은 민원과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자와 군민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연천군 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https://www.yca21.go.kr/)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