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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신산업 협의체 구성 간담회./부산대 제공 |
이번 협의체는 부산지역 산·학·관·연 협력을 통한 에너지신산업의 추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에너지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은 전공과 관계없이 에너지신산업을 포함한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대와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협회 등 부산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체, 대학, 공공기관과 연구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에너지신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부산을 넘어 부·울·경 지역의 공동 성장을 위해 부울경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에너지신산업 인력 양성 방향, 교육과정 공유 및 연계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오진우 부산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지역 공공기관,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힘을 모은다면 부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협의체가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기술 융합,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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