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첨단융합학부, 지원자 전원 해외 탐방 실습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첨단융합학부, 지원자 전원 해외 탐방 실습 추진

싱가포르·홍콩 등 첨단 산업 탐방
지산학 연계 현장 체험으로 진로 강화

  • 승인 2025-11-19 18: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첨단융합학부 해외 탐방 실습 오리엔테이션
첨단융합학부 해외 탐방 실습 오리엔테이션./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학부대학 첨단융합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겨울방학 동안 'RISE(라이즈) 사업 해외 지산학 협업 우수도시 탐방 실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해외 탐방 실습에서 60명 내외의 지원자 전원을 파격적으로 모두 선발해 혜택을 줄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첨단 융합학문 및 산업의 성장세가 큰 지역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융합학부는 공학자율전공과 나노자율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공학자율전공은 홍콩과 중국, 나노자율전공은 싱가포르 대학 및 첨단 기업·기관에 파견해 국제적 소통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공학자율전공 학생들은 홍콩 사이언스파크(HKSTP), 중국 심천 화웨이 전시 센터 등 첨단 산업 및 혁신 기술 중심 도시의 주요 산업체와 대학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문-산업-현장 간의 연계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나노자율전공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및 나노팹에서 진로 체험 등 인턴십 탐방을 진행해, 학생들이 국제 협력과 세계적 수준의 최신 나노기술 연구와 산업 현장을 폭넓게 경험하고 융합 역량, 실무 중심의 진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대 학부대학 이해준 학장은 "지원자 전원에게 해외 탐방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파격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재들이 융합학문 사고와 글로벌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대학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해외 경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대는 2026학년도에 첨단융합학부 인원을 189명으로 확대하고, 학제를 개편해 미래에너지전공 등 총 4개 전공으로 첨단융합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3.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4.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5. 양주시, 시내버스 81번 2대 증차…1월 12일부터 운행
  1.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2.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3.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4. 조상호 부위원장, '참모' 수식어 떼고 '세종시장' 정조준
  5.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헤드라인 뉴스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시간표대로만 굴러가면서, 정작 통합 주체인 지역주민은 '결정 과정'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첫 타운홀미팅을 열었지만 현장에선 "주민투표로 결론 내라"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부터 공개하라"는 요구가 오히려 더욱 선명해 졌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 추진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이 통합..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