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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서준희 학생 창작 작품 '푸크와 친구들'./영산대 제공 |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제19회 아이러브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포함해 총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캐릭터 전문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창작 의욕을 높이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41개 작품이 출품된 높은 경쟁률 속에서 영산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며 학과의 교육 역량을 효과적으로 입증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서준희 학생(3학년)이 창작 작품 '푸크와 친구들'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우현(3학년), 정종환(2학년), 그리고 조강래, 임지윤, 정원비(이상 1학년) 학생이 입선을 차지하며 전 학년에 걸쳐 고른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는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중심 학습을 강조하는 영산대는 부산 지역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전공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쇼츠 애니메이션 제작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교육 및 제작 과정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향후 나노디그리 과정의 관련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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