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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해커톤 대회./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해커톤'을 태국 방센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RISE 사업단을 중심으로 태국 KMITL(국립 몽쿳 왕립 공과대학) 등 양국 주요 기관이 협력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글로벌 창업 협력을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해커톤은 창업에 관심 있는 동남권 대학(원)생과 태국 현지 대학생 총 32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룬다.
해커톤의 공통 주제는 '공공 안전(Public Safety)과 저탄소 스마트시티(Low-Carbon Smart City)'로, AI를 활용한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투자 제안서 수준의 창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한다.
크로스 팀 매칭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현지에서 IR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강정은 창업지원단장은 "한국과 태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두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양국 청년 인재 육성과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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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