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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이 개최한 노인일자리 박람회 홍보부스(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19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2026년 신규.중점사업 안내, 사업보고회를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서천시니어클럽, 서천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가 함께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공익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서천군 노인일자리 안내서를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사업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의 올해 추진 실적과 내년도 사업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통합돌봄, 환경.안전분야 강화, 공동체사업단 활성화 등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소개됐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이 능력과 경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활기찬 노후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4072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련했으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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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