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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이 개최한 문헌사색원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19일 유교문화 관광거점 역활을 담당할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한산이씨 대종회 종중,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 교육, 체험, 전시공간인 목은수련관과 이개충의관이 신축됐으며 2단계로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숙박동이 완공됐다.
서천군은 이를 통해 유교문화 확산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돼 충남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관광거점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유교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교육, 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마중물 역활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많은 방문객이 유교문화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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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