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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시상단체인 광산시민연대 임한필 수석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전후에 앞장서서 부정 선거론을 주장해왔으며 최근에는 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시민사회 활동가는 이와 관련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이 이끄는 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면 적어도 부정선거론을 묵인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부정 선거론을 주장한 대표의 전력을 알지 못했다"며 "상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고 강 의원은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산시민연대는 1998년 지역 활동가들이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임한필 수석대표는 13∼15대 수석대표직을 연임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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