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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3차)./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3차)'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2025년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 2억 1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3차 보고회는 5월, 8월 점검에 이어 연말 실적 확정을 앞두고 올해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년도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총 12개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실적 현황, 추진 경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시는 특히 정량평가 목표 달성률 산정 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가중지표의 목표 초과 달성 전략을 재점검하며 연말 실적 확정에 대비했다.
양산시는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부진 요인을 신속히 개선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평가 전까지 지표별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부서별 실적 관리의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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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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