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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박물관 전경./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박물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22년에 이어 4회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규정에 의해 3년에 한 번씩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 시설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박물관의 공적책임까지 총 5개 항목으로 박물관 운영의 성적표에 해당한다.
이번에 공개된 세부 결과서에 의하면 양산시립박물관은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국 평균점수(70.6점)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체 87.1점을 기록해 경남도내 평가대상 33개 관 중 4번 연속 인증을 달성한 4개 관 중 한 곳이 됐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지난 평가에 이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박물관의 각종 전시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내년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의미 있는 특별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명품 역사문화 도시 창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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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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