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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용 차량 안전교육 모습./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공무용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안전 운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공무용 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차량 담당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양산시 공무용 차량 관리규칙'에 따라 마련됐으며, 법규 준수를 넘어 배려, 실무 중심의 안전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 메시지는 '안전은 기본, 배려가 완성'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 위탁해 진행됐다. 공무용 차량 운행의 안전성 확보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법 이해 △초과속 운전자의 형사 처벌 대상 및 기준 △12대 중과실 사고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등 법규와 처벌 관련 사항 △6대 불법 주정차 유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운행 시 배려와 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공무용 차량은 높은 수준의 안전운행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 초빙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차량 점검을 병행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무용 차량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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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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