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2026년 시정연설서 2조 4831억 예산안 제출

  • 전국
  • 부산/영남

홍태용 김해시장, 2026년 시정연설서 2조 4831억 예산안 제출

'꿈과 행복' 보편적 가치 강조
미래산업, 복지 등 6대 과제 제시

  • 승인 2025-11-21 17: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21(김해시, 2026년 시정연설)1
2026년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홍태용 시장./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2조 4831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김해시는 21일 열린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글로컬 대학 선정 등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내년도 시정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꿈과 행복'이다. 시정의 보편적 가치인 '시민의 꿈과 행복'을 재강조하며, 개개인의 취향과 고유성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시정운영방향은 시민주권의 일상화, 산업과 민생의 선순환, 환경가치의 쓰임새 확장, 도시공간의 확장과 연결, 모두의 안전과 소외 없는 복지, 소프트파워 경쟁력 강화 등 여섯 가지 과제로 요약된다.



시는 시민주권 강화를 위해 쌍방향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시민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미래차, 물류, 로봇, 반도체, 의생명 등 클러스터 구축에 집중한다. 환경 분야는 공공열분해시설 착공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도시공간 확장을 위해 동북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경전철 역세권을 잇는 새로운 공간 질서를 정립한다.

복지 분야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위기가구 선제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소프트파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도시 시즌 2를 열고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개관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45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에 8847억 원, 문화·관광 분야에 1350억 원, 미래첨단산업 육성에 768억 원을 편성했다.

홍태용 시장은 "누구나 꿈을 꿀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겠다는 최소한의 확신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도시,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2.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3.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4. 대전 밀알복지관, 지역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활동
  5. 드론구조봉사단 환경캠페인
  1.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법2동 봉사회, 제 3회 효(孝) 나눔잔치
  2. 공익법인 대한문화체육협회 장애인자립지원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4.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5. [인터뷰]천재 연구가 조성관 작가, 코코 샤넬에 대해 말하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