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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열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송재석, 배현주, 김유상, 조종현, 허수정, 최정헌, 정희열, 김창수, 김진규, 이혜영, 이철훈, 김동관, 송유인, 김진일 의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희열 의원이 위원장에, 배현주 의원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김해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4080억 원 규모다.
예결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다음 달 11일부터 18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정희열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김해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시급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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