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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TF' 가동<제공=진주시> |
TF는 11개 팀, 26개 부서가 참여하는 범부서 협력 조직이다.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도 협력기구로 함께한다.
총괄운영팀과 행정예산지원팀 등 11개 팀이 기능별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정주환경과 교통·문화·교육·의료 등 각 분야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진주시는 1차 이전에서 정착률과 산업 연계 효과가 낮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2차 이전이 정책 효율성을 높인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입지 개발은 중복 투자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분산될 경우 행정 지원과 정주여건 조성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문산공공주택지구 청사부지를 중심으로 이전기관 입지 기반을 준비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연계해 기존 혁신도시 우선 재배치 원칙 반영도 요청하고 있다.
주택건설·산업지원군 및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TF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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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