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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우측에서 세번째 동일고무벨트 타니야마 켄 대표이사)./동일고무벨트 제공 |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건전한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자율적 공정거래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선정된 7개 기업 가운데 동일고무벨트㈜는 유일한 신규 선정기업이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거래 투명성, 공정계약 체결 비율, 상생협력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7~8개 기업만이 선정된다.
지난 18일 열린 선정식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동일고무벨트의 대리점 평균 실거래 기간이 21년 5개월에 달하고, 5년 이상 장기계약 유지 대리점 비율도 94.5%나 되는 등 동행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기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일고무벨트 타니야마 켄 대표이사는 준법 경영 강화를 재차 약속하며 "동일고무벨트와 같은 제조업의 오랜 상생사례가 적극 발굴돼,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많은 제조업체의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동일고무벨트는 고무벨트 제품의 국산화 및 수출을 선도하는 등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부산'을 기반으로 공용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청년 스타트업 등에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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