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븐브릿지 연계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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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븐브릿지 연계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 첫 개최

세븐브릿지 투어 성과 시민·미래세대로 확장
자전거 대회와 티니핑 플레이존 복합 구성
아이들이 뛰고 달릴 도시 환경 확대 노력

  • 승인 2025-11-26 07: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 안내물.부산시 제공
부산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 안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븐브릿지 투어와 연계한 어린이 자전거 축제를 처음 열어 미래 세대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한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연계 '부산 어린이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관광 콘텐츠인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과를 시민과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어린이 자전거 대회와 글로벌 K-콘텐츠인 캐치! 티니핑이 함께하는 복합형 가족 놀이 축제로 구성된다.

부산 거주 5~7세 미취학 아동 180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회는 실내 트랙에서 연령·성별을 구분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대회는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자전거 스테퍼, 요술봉 투호 등 6종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티니핑 타투,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캐치! 티니핑 플레이존'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 당일에는 싱어롱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착순 2000명에게는 공식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9월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투어에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여 글로벌 해양도시 스포츠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배우는 것이 생활체육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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